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는 지난 4월 25일, 황광화 사무국장의 사회로 인공지능 시대의 흐름과 미래를 조망하는 온라인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AI 시대, 당신은 준비됐는가?”를 주제로,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개인과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인공지능에 대한 깊은 전문지식과 실천경험을 겸비한 안광주 공학박사가 맡아 ‘인공지능(AI)의 현재와 미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 박사는 AI 기술이 단순한 정보 제공 단계를 넘어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에이전트’ 형태로 진화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인터넷과 산업 구조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미래 사회에서는 인간이 직접 정보를 탐색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구조로 전환될 것이라며, 이에 따른 새로운 기회와 도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소프트웨어 개발과 학습 방식 역시 AI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으며, 인간은 점차 ‘맥락을 설계하는 역할’로 변화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강연은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선착순 300명이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조선어와 중국어로 진행된 강연에는 최고 동시 접속자는 87명으로 일본만이 아니라 미국, 한국 등 다양한 지역의 참가자들이 접속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 김광림회장은 “AI 시대를 맞아 누구나 빠르게 변화하는 흐름을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강연을 준비했다”며, “6월 27일에는 백세시대의 건강을 위한 온라인 강좌를 개최하게 되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좌를 조직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조선족총연합 박영애 회장은 “AI 시대 속에서 취업과 재교육 등 사회적 과제가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강연은 매우 시의적절한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미국 국가위생연구원 노화연구소 최창익 연구교수는 “AI를 활용해 인간의 정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술이 발전한다면, 향후 간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 박춘화 수석부회장은 “AI 시대와 백세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강좌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더 많은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개최 취지를 전했다.
한편, 이번 강연은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사전 등록 없이도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 김광림 회장

미국조선족총연합 박영애 회장

미국 국가위생연구원 노화연구소 최창익 연구교수
“AI 시대, 당신은 준비됐는가” 강연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