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일 회장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는 근 5년간의 노력을 거쳐 비교적 완정한 조직구성과 규모를 갖춘 그룹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산하 회원단체들의 국제적인 체육 문화 교육활동을 힘있게 밀어왔고 

또 우리들의 훌륭한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한 여러가지 활동에도 힘껏 지원해 왔으며 활기있고 건전한 조선족공동체의 건설에 일정한 기초를 닦아왔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허영수초대회장님과 전임회장 마홍철님을 비롯한 집행부 여러 원로님들이 선줄을 끌어주시고 회원단체들이 한몸이 되여 일심협력한 결과입니다.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일본에서 살고 계시는 조선족 여러분들이 잘 살아가고 우리들의 전통문화도 잘 지켜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우리 연합회의 활성화를 위하여 우리 내부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거침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사분들의 활기찬 움직임이 있어야만 일본에서 살고 계시는 우리 조선족들의 모습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국 한국에 있는 여러 조선족연합회와 연계를 갖고 상호방문의 기회를 만들고 이를 실행해 가겠습니다.

기금회운영에 대해서 기금이  정말 필요한 사람들한테 전달 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연합회의 활성화를 위해 충분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시도해 보겠습니다.

우리 조선족연합회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일하겠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
회장 서성일
2024년3월 길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