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는 지난 2026년 6월 27일(토) 저녁 8시(일본·한국 표준시), 미국 국립위생연구원(NIH) 노화연구소 연구교수인 최창익 박사를 초청해 온라인 건강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인생백세시대의 건강관리 – 건강하게 나이드는 지혜”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현대인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노화 예방과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과학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최창익 교수는 중국 흑룡강성 가목사시 출신으로 하얼빈의과대학에서 본과, 석사과정을 마치고, 일본 긴키대학에서 생리학 및 피부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의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98년부터 현재까지 미국국가위생원(NIH) 노화연구소에서 분자생물학 및 의학 분야에서 연구활동을 하면서 연구교수로 재직중이다. 최창익박사는 노화와 질병 예방에 대한 다양한 연구 성과를 국제학술지에 60여편 발표한 조선족출신의과학자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인간이 피할 수 없는 운명인 노화현상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생활습관과 건강관리 비결을 논리적이고 자상하게 설명해주었다. 특히 강연 예정시간을 초과하면서 사회자 리장춘의학박사(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 감사)와 같이 수많은 건강관리에 관한 질문에 대하여 빠뜨리지 않고 모두 설명해주면서 의학자의 고상한 모습을 보여주어 참가자들의 호평을 크게 얻었다.
이날 강연회에는 일본, 한국, 중국, 미국에서 50여명의 청중이 참가하였고, 참가비 무료, 사정등록 없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최한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 관계자는 “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조선족동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건강 정보를 전달하고자 이번 강연회를 준비했다”며 이 온라인강연회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하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정리된 최창익박사 강연회 주요내용이다.
핵심요약
미국 국가위생연구원 노화연구소 소속 최창익 박사가 전일본 중국조선연합회 온라인 강연에서 노화의 현황, 메커니즘, 수명 및 질병과의 관계, 건강관리 실천법을 제시했다. 유전자 요인과 생활습관이 각각 노화에 50%씩 영향을 미치며, 최대 수명 연장보다 건강 수명 연장이 현실적 목표임을 강조했다. 식단·운동·영양 보충·정신 건강의 네 축을 중심으로 구체적 권고안이 제시되었다.
주요 발표 내용
수명과 노화 기초 사실
- 백년전 보다 인류의 기대수명은 두배 이상 증가
- 2023년 미국 통계 기준: 100세까지 실제로 생존하는 비율은 동갑 100명 중 약 2명 미만(1.98명)
- 70대부터 생존율이 기하급수적으로 감소; 80→90세 구간에서 50% 이상 사망; 90→100세 구간에서는 90% 이상 사망
- 유럽 기준 생애 말기 비건강 수명이 2000년 7~8년 → 2020년 약 10년으로 증가
- 노화는 질병이 아닌 누구나 겪는 과정으로 보는 것이 현재 학계 주류 시각
노화 메커니즘
- 노화 원인은 14개의 복합적 요소로 구성; DNA 손상, 세포 노화, 만성 염증 등 13개 생물학적 요인 + 고독감 1개 심리적 요인
- 텔로미어: 세포 분열 시마다 단축 → 과도한 단축 시 세포 분열 중단 → 노화 가속
- 노화 가속 시점: 약 30~40대 초반, 60세, 80세 세 구간에서 피크 발생
2025년 미국 식생활 지침 주요 변화
- 기존(1992년~): 탄수화물 우선 → 신규: 단백질 우선, 탄수화물 감소
- 배경: 식생활 지침 시행 후 당뇨·비만·암 발병률 기하급수적 증가
- 암 환자 수: 1992년 약 500만 명 → 2025년 약 1,864만 명(3배 이상)
건강관리 권고사항
식단 및 영양
- 중·노년기: 소화 흡수 저하로 단백질 추가 보충 필수; 하루 50~60g 육류 권장
- 동물성 단백질이 식물성보다 흡수율 우수, 필수 아미노산 풍부; 계란 하루 1~2개 섭취 권장
- 포화지방(삼겹살 등) 대신 불포화지방(올리브오일 등) 선택 권장
주요 영양 보충제
- 비타민 D: 혈중 수치 40-50 ng/ml 목표; 결핍 시 칼슘 흡수, 면역 기능, 암 발생과 치료 예후에 영향, FDA 기준 4,000IU까지 안전
- 비타민 C: 하루 권장량 100mg이나 2,000mg까지 안전; 상처 회복 속도로 부족 여부 확인 가능
- 마그네슘: 수백 가지 생리 반응 관여; 부족 시 수면 장애·근육 경련 유발
- 종합비타민: 70세 이상 2년 복용 시 대조군 대비 약 2~3개월 생체 나이 감소 연구 결과
- 오메가-3: 중성지방 감소·염증 억제 효과; 혈관성 치매 예방에 기여 가능
- 유산소 운동: 숨차고 땀 날 정도의 빠른 걷기 필요; 천천히 걷기는 운동 효과 미미
- 근력 운동: 노년기 휠체어 의존의 주요 원인은 뼈보다 근육 약화; 허벅지 근육 강화 필수
- 무릎 통증 있는 고령자: 실내 자전거로 허벅지 근육 강화 후 보행 운동 전환 권고
정신 건강 및 기타
- 만성 스트레스·우울증 관리; 새로운 것 배우기, 가족·친구와 연결로 고독감 해소 권장
- 걷기 속도는 노화의 바로미터;빠른 보행자가 장수 경향
Q&A 주요 내용
| 질문 | 핵심 답변 |
| 노화는 병인가? | 치료 가능한 병보다 누구나 겪는 과정으로 보는 것이 주류 |
| 고혈압·혈당약 영양제 대체 가능? | 진단 전 경계 단계는 생활습관 개선 시도; 진단 후에는 의사 처방 필수 |
| NMN 보충제 안전성 | 암세포에서 높게 검출되는 경향 있어 주의 필요; 확정적 위험 근거는 미확립 |
| 비타민 과다 섭취 위험 | 지용성(A·D·E·K)은 체내 축적 위험; 수용성(B·C)은 상대적으로 안전 |
항노화 연구 동향
- 세놀리틱스(노화세포 제거제): 동물 실험에서 수명 연장 확인; 임상 적용 연구 진행 중
- 야마나카 인자 활용 부분 역분화: 하버드팀이 시신경 손상 환자 대상 FDA 승인 임상 시작
기사원고 /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제공
사진제공 / 박경옥박사
편집 / 배상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