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 성립 이래 7년간, 허영수제1대회장님, 마홍철제2대회장님, 서성일제3대회장님을 중심으로 수많은 이사님, 자문위원님, 사무국 스탭들이 같이 발전시킨 이 단체의 성과를 한층더 발전시키기 위하여 이제부터 2년간 성심성의껏 회장직무를 수행할 것을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제가 이번에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 회장에 당선되니 젊은 분들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여 본 연합회를 꼭 좋은 방향으로 이끌고 가라고 부탁했습니다. 제가 선한 마음으로, 선한 행동을 앞세워 회장직을 수행해나가면 선한 영향력이 발휘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선한 영향력이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에서 점차 확산되면 본 연합회의 사회적 신뢰가 높아지고, 단체의 품격도 같이 높아질거라 믿습니다.
저는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 제4기에 회장으로서 조직의 변화를 추구하였습니다. 집행부 24명 멤버를 보다 젊은 분들로 구성하고, 여성중시방침을 명확하게 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한 것은 젊은 이들에게서 왕성한 활력을 찾을 수 있고, 여성들은 하늘의 절반을 차지할 고유의 권한이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또 여성분들의 부드러운 지혜와 깔금한 관리능력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 제4기에 사회봉사위원회, 조선족역사기록위원회를 새로 설립했습니다. 사회봉사위원회는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통하여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의 국제사회에서의 이미지와 신뢰도를 제고시키고, 조선족역사기록위원회는 일본에서의 조선족의 단체활동 및 개인의 활약을 체계적으로 기록하여 후세에 남기는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는 본 연합회에 가입한 각 협회와의 상부상조적인 관계가 아주 중요합니다. 각 협회를 대표하는 연합회 이사분들이 연합회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연합회 활동을 즐기고, 이사님들의 힘든 일상생활속에서 연합회를 사막속의 아늑한 오아시스처럼 느낄 수 있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저는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의 모든 이사님, 자문위원님들의 지혜와 힘을 잘 모아 여러분들이 마음속으로 본연합회에 박수를 보내고 싶은 그런 단체로 만들고 싶습니다. 여러분 정말 잘 부탁 드립니다.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
회장 김광림
2026년 3월 길일
